맛있게 해먹은 봄동 겉절이

봄이 되면 꼭 해먹게 되는 간편한 겉절이

오늘은 봄동 겉절이로 맛있는 식사를 했는데, 공유하면 좋을꺼 같아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마트에서 큰걸로 한포기 가져온 봄동입니다.

우선 손질을 해야 하는데 봄동 아래 꼭지부분을 칼로 잘라 줍니다.

생각보다 과감하게 잘라주세요. 

전 처음 소심하게 꼭지를 잘라, 두번째는 과감하게 잘랐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자른 꼭지부분이 2개)

꼭지 부분을 자르면 쉽게 손질이 가능합니다.

손질한 봄동을 흐르는 물에 깻끗히 씻어 물을 빼줍니다. 잠시 방치해두면 천천히 물이 빠지니 그사이에 양념을!

전 양념을 두번 만들었습니다. 두가지 이유인데, 첫번째는 이유는 조금 뻑뻑했고 두번째 이유는 봄동양이 생각보다 많아 양을 조금 늘렸습니다.

 다른 블로그를 많이 찾아보았는데 양념이 적어 사실 다른 블로그를 여러개 보고 평균을 내어 계량한건데, 결론 적으로 말씀드리면, 블로그에 나와 있는 레시피는 제가 먹기에는 조금 삼삼하여 양념을 추가 하였습니다. 

봄동은 370g짜리 한포기였으면 계량한 양념은 '고춧가루 4T, 간장 3T, 멸치액젖 3T, 마늘 2T, 매실 2T, 참기름 2T' 입니다.

앗! 그리고 정신없이 하다보니 사진을 못찍은게 있는데 봄동 크기는 드실 수 있는 크기로 잘라서 하였습니다. 

사실 양념이 전부인 봄동 겉절이, 맛있게 먹어 내용을 공유 드리지만

블로그만 너무 맹신하지 마시고, 보완해가면서 자기만의 레시피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꺼 같네요.

제철 채소 봄동 겉절이 추전합니다. 맛있게 해서 드셔보시길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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