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사용해본 샤워필터 듀벨 샤워애
- 생활정보
- 2018. 11. 26.
요즘 여기 저기서 샤워필터를 사용한다는 말을 듣고 조금 찾아보니,
상수도관의 노후로 인해 물자체에 보이지 않는 녹, 염소, 이물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샤워필터를 찾아보다 구매하게 된 '듀벨 샤워애' 입니다.
'먹는물만큼 씻는 물도 중요하다'는 슬로건을 가진 제품으로, 한달정도 사용해본 후기 적어 봅니다.
100% 사비로 사서 사용한 제품입니다.
샤워부스도 구매하였지만, 핵심은 위에 요녀석인듯하네요.
작은 필터로 이물을 걸러 주는 역활을 합니다.
물이 촉감을 느낄정도로 감각이 뛰어 나지 않아 그쪽으로는 전달하기 어렵지만,
실제 사용하였던 필터 모습 보여 드립니다.
홍보용으로 많이 보셨을꺼 같지만,
실제로 사용하면서 조금 충격을 받긴 하였습니다.
사용전 필터 상태입니다.
이상태로 3주 가량 사용한 이후 사진을 찍었습니다.
필터색깔이 갈색으로 변하였습니다.
'검은색 점' 들 보이시나요?
철가루, 혹은 기타 이물인듯 합니다.
어른들도문제지만, 아직 양치질이 서툰아이들이 조금씩 삼킨다고 생각하면,
조금 마음이 안좋네요.
새필터로 갈기 전, 3주 사용한 필터를 직접 비교해 보았습니다.
새필터와 바로 옆에 두고 비교하니 더욱더 확연히 차이가 나네요.
눈으로 보이는것 만큼 확실한 비교가 없는듯 합니다.
위에 말씀드린듯이 감각적인 느낌으로 직접적으로 알 수 없지만,
눈으로 보이는 필터에 걸리는걸로 확일할 수 있으니
뭔가 조금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듯 합니다.
'먹는물만큼 씻는 물도 중요하다'는 슬로건이 조금은 공감이 가는듯한 사용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