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하다 / / 2023. 9. 18. 10:49

크로와상 생지로 만드는 간단한 간식 크로플

안녕하세요 네이크로바 입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 크로플을 직접 해 먹어 보았습니다.

만드는 것도 간단한 게 아이들, 어른들 간식에도 제격인 크로플은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생지 준비

생지는 쿠팡에서 저렴한 걸로 구매하였습니다.

필요한 양만큼 꺼내고 남은 생지는 밀봉하여 다시 냉장실에 보관하면 되겠습니다. 

 

해동

밀봉상태에서 해동하는 게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아이들의 성화에 못 이겨 충분한 밀봉과 해동은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도 비슷하게는 해야 할 거 같아 밀봉까진 아니지만 그릇을 이용해 공기차단 정도는 하고 해동하였습니다.

30-40분 정도 실온에 두게 되면 자연스레 해동이 되게 됩니다.

해동 전, 후의 사진인데 조명의 차이도 있겠지만 자연스레 해동되면서 조금 부풀기도 하고 색상도 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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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플 만드는 시간

와플기계에 가열하여 버터를 아래위로 발라주면 좋다고 하는데,

저는 급한 데로 식용유를 사용했습니다. 

제가 사용한 기계 기준이지만, 3분 ~4분 사이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3분 정도면 속이 촉촉한 크로플이 되고, 4분 정도면 바삭한 식감의 프로플이 되더군요.

 

시식(feat. 메이플 시럽)

 

잘 구워진 크로플에 메이플 시럽을 조금 뿌려 먹으면 됩니다.

취향에 따라 크림, 과일 등을 곁들여도 좋을 거 같네요.

너무 간단하기도 하고, 아이들 간식에 제격인 크로플 만들기였습니다. 

주말에 아이들 간식 고민인 분들은 한번 도전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너무 간단해서 도전이란 단어도 과하고,,

한번 해보시는 게 어떠실까 합니다.  

해보니 저희 집 아이들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곁을 기웃거리고, 완성되니 엄청 맛있게 먹어 

나름 뿌듯한 첫 크로플 이였습니다.

앞으로 자주 해 먹을 거 같은 간단한 간식 프로플 만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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