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와상 생지로 만드는 간단한 간식 크로플

안녕하세요 네이크로바 입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 크로플을 직접 해 먹어 보았습니다.

만드는 것도 간단한 게 아이들, 어른들 간식에도 제격인 크로플은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생지 준비

생지는 쿠팡에서 저렴한 걸로 구매하였습니다.

필요한 양만큼 꺼내고 남은 생지는 밀봉하여 다시 냉장실에 보관하면 되겠습니다. 

 

해동

밀봉상태에서 해동하는 게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아이들의 성화에 못 이겨 충분한 밀봉과 해동은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도 비슷하게는 해야 할 거 같아 밀봉까진 아니지만 그릇을 이용해 공기차단 정도는 하고 해동하였습니다.

30-40분 정도 실온에 두게 되면 자연스레 해동이 되게 됩니다.

해동 전, 후의 사진인데 조명의 차이도 있겠지만 자연스레 해동되면서 조금 부풀기도 하고 색상도 진해졌습니다.

크로플 만드는 시간

와플기계에 가열하여 버터를 아래위로 발라주면 좋다고 하는데,

저는 급한 데로 식용유를 사용했습니다. 

제가 사용한 기계 기준이지만, 3분 ~4분 사이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3분 정도면 속이 촉촉한 크로플이 되고, 4분 정도면 바삭한 식감의 프로플이 되더군요.

 

시식(feat. 메이플 시럽)

 

잘 구워진 크로플에 메이플 시럽을 조금 뿌려 먹으면 됩니다.

취향에 따라 크림, 과일 등을 곁들여도 좋을 거 같네요.

너무 간단하기도 하고, 아이들 간식에 제격인 크로플 만들기였습니다. 

주말에 아이들 간식 고민인 분들은 한번 도전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너무 간단해서 도전이란 단어도 과하고,,

한번 해보시는 게 어떠실까 합니다.  

해보니 저희 집 아이들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곁을 기웃거리고, 완성되니 엄청 맛있게 먹어 

나름 뿌듯한 첫 크로플 이였습니다.

앞으로 자주 해 먹을 거 같은 간단한 간식 프로플 만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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