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이와 주말 나드리, 의왕 철도 박물관
- 직접 가다
- 2022. 6. 15.
아이와 함께 의왕 철도 박물관을 방문하였습니다.
주차장이 바로 옆에 있어 주차장 걱정 없이 갈 수 도있고, 아이들이 가볍게 박물관 가고 싶다고 하여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일요일 11시반 방문하였지만 사람이 많이 분비지 않고 주차도 편하게 하였습니다.
주요 입장료 정보
유료 관람 대상 : 성인 : 2,000원 / 아동, 청소년 : 1,000원
무료관람 대상 : 영유아(만 4세 미만), 경로 (만 65세 이상), 장애인/국가유공자
무료관람에 해당되시는 분은 신분증과 등본 꼭 지참하셔서 방문하세요!
입구에서 챙겨야 하는 건 철도박물관 안내 팜플렛과 스탬프 여행카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가벼운 이벤트 스탬프 여행카드가 있으니 꼭 챙겨 가세요
들어가자마자 정면에서 반기는 기차들
우리나라 기차의 발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되어 있는 기차들
애들은 사실은 조금은 지루해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래서 중간중간에 스탬프를 넣어 둔 게 아닌가 싶네요
'대통령전용객차' 와 '주한 유엔군 사령관 전용 객차' 속된 말로 VIP들만 탔던 기차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기차 칸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게 조금 아쉽습니다.
애들 따라 동선 없이 이래저래 다녀 어디가 어디였는지 ㅎㅎ
외부 전시된 곳 중 제일 오래 머물렀던 기차
너무 더워서 나가자고 했지만 운전석에서 한참 이것저것 눌러보고 자리에도 앉아보고 신기했던 기차
중앙박물관으로 들어가니 반겨주는 증기기관차
1층에 있는 열차 운전 체험
운행 체험 비용 정보 1회 동전 500원입니다. 가격을 떠나 비추합니다.
5세, 7세 아이가 체험하고 둘 다 너무 시시하고 재미없었다고 하네요
기차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면 볼 것이 정말 많은 박물관입니다.
스탬프 여행카드 완료하고 받은 스티커
1층에 위치한 철도 모형 디오라마 운행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보면 좋았겠지만 애들의 배고프다는 성화에 2층 방문도 못하고
다음을 기약하면 떠났습니다.
기차에 진짜 조금만이라도 관심이 있으면 볼것이 정말 풍성하고 가볍게 돌아다니가 좋은 경기도 의왕에 위치한 철도박물관 방문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