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종류와 자가 진단 방법
- 건강하기
- 2023. 4. 24.
오늘은 '당뇨병' 종류와 자가 진당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당뇨병은 인슐린 부족 또는 인슐린 저항성에 의해 혈당 수치가 비상적으로 높아지는 대사성 질환입니다. 장기적으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생명 위협적인 상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크게 1형 당뇨병과 2형 당뇨병으로 분류됩니다. 당뇨병은 매우 위험한 질환으로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병의 종류
당뇨병은 크게 1형 당뇨병과 2형 당뇨병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1형 당뇨병 : 자가면역성 질환으로, 췌장에서 인슐린을 생성하는 베타세포가 면역체계에 의해 파괴되는 질환입니다. 이로 인해 인슐린의 분비량이 줄어들어 혈당 수치가 상승하게 되며, 이러한 현상이 급격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1형 당뇨병은 대게 어린이나 청소년에게 발생하며, 증상은 급격학 체중감소, 과도한 배뇨와 배고픔등이 있습니다. 1형 당뇨병은 인슐린 주사 펌프를 통한 인슐린 치료가 필요합니다.
- 2형 당뇨병 : 인슐린 저항성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췌장에서는 충분한 양의 인슐린을 분비하지만, 인슐린 수용체가 감소함으로써 인슐린의 효과가 충분하지 않아 혈당 조절이 실패하는 경우입니다. 2형 당뇨병은 대게 성인에게 발생합니다. 비만, 불규칙한 식사, 운동부족등과 같은 생활패턴에 의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합니다. 증상은 1형 당뇨와 유사하지만 발생속도가 느리며 대게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2형 당뇨는 처음에는 혈당강하제와 식이요법으로 치료를 시도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인슐린 치료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당뇨의 대표적 증상
당뇨병은 대표적으로 '다뇨, 다갈, 다식'이 대표적인 증상이며 그 외 여러 가지가 증상이 있습니다.
- 소변량의 증가 : 소변의 횟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 갈증 : 입이 매우 마르고 목 마름증을 느끼며, 물을 자주 마시고 싶어 합니다.
- 식욕 : 식욕이 갑자기 떨어지거나, 지속적으로 배고픔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 체중 감소 : 갑자기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피로감 : 갑자기 만성피로처럼 계속하여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시력저하 : 시력이 갑자기 저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상처 치유 장애 : 상처가 잘 낫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날 컨디션에 따라 당뇨의 대표 증상과 유사한 증상을 느낄 수 있으므로 위 증상이 반복된다면 주의하셔서 검진등을 통해 확인이 필요합니다.
당뇨병 자가 진단 방법
당뇨병은 항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합니다. 당뇨병을 자가진단하는 대표적인 방법으론 혈당측정과 요검사 방법이 있습니다.
- 혈당측정 : 가장 일반적인 당뇨병을 진단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혈당 측정기는 약간의 오차는 있겠지만 간편하게 혈당을 측정하는 수단입니다. 기본적 원리는 손가락에 날카로운 침 같은 걸로 찔러 혈액을 채취하여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 요 검사 : 요도에서 당이 검출되는 것을 확인하여 진단하는 방법입니다. 대표적으로 소변을 보게 되면 거품양이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평소 소변거품량을 잘 관찰하셔서 점검해야 합니다.
당뇨병 진단 항목
당뇨병을 진단하기 위해 여러 가지 항목을 검사해야 합니다.
- 공복혈당측정 : 공복상태에서 측정하는 혈당 수치로, 일반적으로 8시간 이상 금식 후 측정하는 당 수치입니다. 정상적인 공복혈당은 70~99 mg/dL이며, 126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 당화혈색소(HbA1c) :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 수치로 4.0%~6.0%는 정상수치이며, 6.5% 이상이면 당뇨병 의심 합니다.
- 경구 포도당 부하 검사(OGTT) : 공복혈당 수치 측정 후 75g의 포도당을 섭취하가 2시간 후 혈당 수치를 측정합니다. 장상 수치는 70~140 mg/dL이며, 200 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대표적인 당뇨 합병증
당뇨 합병증은 당뇨병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의 건강문제를 말합니다. 당뇨병이 지속되면 혈당 조절이 어려워져서 혈당이 고정되고, 이에 따라 여러 장기와 부위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심혈관 질환 : 당뇨병 환자는 혈관 벽이 손상을 입고, 혈액의 순환장애로 인해 일반인보다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당뇨 이후 심혈관계 합병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론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졸증 등이 있습니다.
- 신장 질환 : 고혈당 상태가 계속 지속되게 될 경우 신장 내의 세포가 손상을 입고, 신장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적절한 혈압을 유지하는 기능을 손상시키며, 신장 내 당분이 쌓이는 현상으로 인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신경계 질환 : 고혈당상태에선 신경세포와 신경섬유를 손상시킬 수 있으며 이는 신경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볍게는 양쪽 팔다리등 말단 부위의 감각적인 부분의 이상을 통증, 저림, 냉감등의 증상이 있으며, 자율신경계나 신경 쪽의 질환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소화기계 질환 : 고혈당이 지속되면 혈관 손상이 생기면서 소화기계 내부의 혈액순환도 저해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소화기계 내부 조직이 손상되고 염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 과정에 소화기의 대표적인 위, 대장, 췌장등의 소화기계 영향을 미치며 대표적 증상으로 위궤양, 식도염, 대장염등이 있습니다.
그 외 당뇨병으로 인해 피부건강, 눈건강 등 다양한 합병증으로 확대될 수 있기 때문에 합병증을 예방하거나 조기 발견을 위해 당뇨의심 혹은 당뇨병일 경우 꾸준한 혈당관리와 정기적인 검진, 조언이 필요합니다. 또한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 유지 규칙적인 운동 금주, 금연 등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여 꾸준한 관리를 해야 합니다.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당뇨예방을 위해선 당이 많이 함유된 간식을 줄이고 채식을 곁들인 식단과 금연, 금주, 가볍지만 꾸준한 운동등을 병행하며 관리, 혹은 개선이 되지만 실천하기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건강한 생활을 위해선 조금만 신경써서 실천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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