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효능 파종시기

당근(Daucus carota L.)

당근 (Carrot)의 원산지는 아프가니스타탄의 힌두쿠시 산록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영어 carrot은 겔트(Gelt)어의 celtic에서 유래한 것은데 당근의 색깔이 붉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당근은 이란-바빌로니아-나바테아를 거쳐 유럽에 전파 되었으며 중국에는 원나라 초기에 중앙아시아로부터 화남을 거쳐 화북지방으로 전파되었으며, 우리나라는 비교적 재배역사가 짧은 채소로 1,900년 초에 재배된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당근은 품종은 크게 서양계와 동양계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서양계는 터키의 서부지방을 원산지로 여름 기온이 서늘한 유럽을 중심으로 발단한 품종이며 농홍색이며, 동양계는 중앙아시아를 원산지로 하고 있고 저온에 적응을 잘하며 적자색과 백색이 많습니다. * 세부 품종은 내용이 너무 방대해져 크게 두종류로 보시면 됩니다.

 

당근의 영양성분

당근에는 베타카로틴, 카로티노이드, 루테인, 라이코페인, 식이섬유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 외 비타민A, C, K, E, 칼륨, 인, 엽산, 마그네슘, 셀레늄 등 인체에 유용한 영양성분들이 다량 함유 되어 있습니다. 

 

당근의 효능

눈 건강 당근에는 다량의 베타카로틴이 함유 되어 있으며, 베타카로틴은 눈건강의 대표 영양소인 비타민A의 전구체 물질로 섭취를 하게 되면 야맹증을 비롯한 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혈관 질환 예방 당근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카로티노이드 계열의 항상화 성분과 풍부한 식이섬유들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 당근의 칼륨성분은 나트륨배출에 관여하여 고혈압과 심혈관계등 혈관계 질환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면역 강화 당근의 폴리페놀류들과 셀레늄, 비타민등은 우리 인체 면역기능에 관여하여 면역력을 상승시켜 주는 효능을 가집니다.
노화 방지 당근의 베타카로틴과 카로티노이드 계열은 항산화력이 풍부한 성분으로 당근을 섭취하게 되면 노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암 예방 당근의 카로티노이드는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우리 인체에 발생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세포변이를 막아줌으로서 암예방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당근의 섭취 방법

당근을 가장 쉽게 섭취하는 방법은 생당근을 그대로 섭취하는 방법입니다. 

그 외 당근을 갈아서 주스처럼 완전히 갈아서 먹는방법과 당근을 가볍게 쪄서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당근 껍질에도 다량의 영양성분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깨끗하게 세척하고 껍질째 요리하여 드신다면 당근이 가진 영양성분을 최대한 많이 섭취하실 수 있습니다.  

 

 

당근의 파종시기

당근은 품종의 따라 조금씩 재배 시기가 다른데 크게 구분하면 여름수확, 겨울수확 두 번 이였습니다. 하지만, 요즘 전국 단위로 보면 하우스재배와 기술력이 발전하여 뚜렷한 파종, 수확시기가 정해져 있지 않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작형 파종 수확 지역
봄 재배 3~5월 5~8월 전국
가을 재배 7~8월 10~11월 전국
노지 월동 재배 7~8월 12~ 다음해 3월 제주
하우스 재배 12 ~다음해 2월 4~6월 부산, 남해, 제주 등

[출처 :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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