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 효능 보관 방법

대파(Allium fistulosum)

대파(Allium fistulosum)는 원산지는 중국 서부 쪽으로 추정되는 엽경채류로 40~70cm 정도 되는 작물입니다. 부추, 마늘, 양파와 비슷한 비늘줄기 형태의 채소류이며 아래쪽은 흰색, 위쪽으로 초록색이 짙어지는 특성을 가집니다. 

대파는 동양권에서 예로부터 많이 재배되는 작물이지만 서양에서는 거의 재배되어 않은 작물입니다.

우리나라에 파가 전파된 정확한 시기에 대한 기록은 없지만, 통일신라시대즘 재배되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고려 인종 9년 (1131)에 '음양회담소'에서 파가 술안주로 이용되었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으며, 고려 고종시대 이규보의 '동국이상국집'의 '가포육영'에서 술안주와 고깃국에 파를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어 예로부터 파가 음식에 널리 사용되었다는 것을 집작 해볼 수 있습니다.

세종 때 '산가요록'이란 도서에 파 재배에 관한 기록이 있는 걸로 보아 그 당시 파재배법이 정립된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현재 대파는 교배와 개량을 통해 자리 잡은 품종들이며, 거의 연중 출하가 되는 작물입니다.

 

<대파의 출사시기>

 

대파의 영양성분

대파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성분과 풍부한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과 미네랄도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칼슘, 철분, 인, 칼륨과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셀레늄이 대표적인 미네랄이며, 베타카로틴, 리보플라빈, 티아민, 나이아신등의 비타민 B군뿐 아니라 비타민C, 비타민E, 비타민K, 비타민A등의 비타민류도 다량 함유 되어 있습니다. 

 

대파의 보관방법

대파는 수분이 90% 이상인 저장이 어려운 편에 속하는 채소로 보관을 잘못하게 되면 쉽게 신선도를 읽게 되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적절한 보관 방법이 필요합니다.

단기보관 세척 후 잘말린 후 키친타올이나 신문지등으로 감싼 후 밀봉
장기보관 세척 후 잘말린 후 밀폐용기나 지퍼팩에 밀봉한 다음 냉장 보관
기타보관 햇빛이 들지 않는 화분이나 텉밭에 뿌리부분을 묻어 보관 후 필요할 경우 뽑아서 사용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한 후 필요한 양만큼 꺼내어 사용하시면 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수분이 닿은 상태로 보관하면 빠르게 상하기 때문에 수분제거 후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파 효능

혈관 건강 칼륨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나트륨과 함께 노폐물 배출시켜 콜레스테롤 수치를 안정시켜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면역 강화 대파의 알리신, 비타민등이 풍부한 대파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피로 회복 비타민B군에 속하는 리보플라빈, 티아민, 나이아신등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기타 성인병 예방 플라보노이드, 알리신, 비타민, 미네랄등이 풍부하여 성인병으로 분류되어 있는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증, 심근경색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대파는 식재료로 많이 섭취하는 작물로 특정한 효능효과를 보고 먹는 작물이 아닌 기호로 먹는 작물로 참고 정도로 하면 되겠습니다. 

 

 

대파는 부작용이라는 단어는 너무 과하지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과하게 섭취하게 되면 복통 같은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간혹 있기 때문에 대부분 건강하게 섭취가 가능한 식재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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