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 효능 효과 수확시기 파종시기
- 건강하기
- 2024. 11. 14.
들깨(Perilla frutescens var. japonica Hara)
들깨의 원산지는 동북아시아의 고원지대와 동남아시아 쪽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도 그 원산지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들깨는 중국, 일본, 러시아, 인도, 미국등 전세계적으로 재배되어지고 있는 작물로 과거에는 들깨 특유의 향취로 인해 중국의 조선족을 비롯하여 한민족만이 이용해 온 고유의 작물입니다.
우리나라는 1994년 이후 중국으로부터 1만톤 정도 수입 이후 지속해서 수입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수입량이 계속 늘어난 다는 뜻이 아닌 계속하고 있다는 뜻으로 수입량은 2~4만 톤 사이 오르락내리락하는 수준입니다.
들깨의 영양성분
들깨는 유지방 쪽의 유효한 성분들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작물입니다. 들깨에는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렌산, 리놀레산, 올레산과 리모넨, 페릴라케톤등의 방향족(향기) 성분들과 칼슘, 인, 철, 비타민A, 비타민E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들깨 효능
혈관 건강 | 들깨에 함유된 불포화 지방산들은 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콜레스테롤 감소시켜주며 혈정을 예방함으로써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
뇌 건강, 기억력 | 들깨에 함유된 풍부한 불포화 지방산의 오메가3 계열의 리놀렌산엔 DHA가 함유되어 있으며, DHA는 뇌의 대표적인 영양성분으로 꾸준한 들깨 섭취는 뇌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
노화 예방 | 들깨에는 불포화지방산뿐 아니라 항산화력이 뛰어난 천연 비타민E가 함유되어 있어 꾸준한 섭취는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
피부 미용 | 들깨의 감마토코페롤 성분은 피부의 건조함을 막아주는데 도움을 주며, 잡티, 기미 관리에 도움을 주며 탄력 있는 피부를 가꾸는데 뛰어는 효능을 보입니다. |
들깨의 섭취방법
들깨는 음식에 고소함을 추가하기 위해 많이 사용되는 식재료입니다.
통들깨 그대로 음식에 뿌려 사용하거나 잘 말린 들깨를 분말형태로 만들어 나물이나 국에 많이 사용하여 섭취합니다.
그리고 들깨에는 다량의 불포화지방산류가 포함되어 있어 들기름을 만들어 기름을 요리에 사용하거나 건강을 위해 기름자체를 섭취하는 경우 가 많이 있습니다.
최근 넷플릭스의 화재작 '흑백요리사'에 들기름을 이용한 요리 주제로 인해 한동안 들깨가 유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들깨의 파종시기 수확시기
들깨는 봄즈음 파종을 시작하여 주로 가을에 수확하는 작물로 크게는 직파 재배방법과 이식 재배 방법이 있습니다.입니다.
- 직파재배 : 대규모 재배에 적합한 직파 재배는 노동력 절감에 효과가 크며, 적정 파종시기는 6월 중, 하순입니다.
- 이식재배 : 직파 재배에 비하여 노동력이 많이 소비되는 편이며, 대규모 재배에 부적합합니다. 대신 본포 재배 시기를 임의로 조절할 수 있으며 소규모 재배에 적합합니다.
종류 | 파종 | 수확 | 기타 |
직파 재배 | 6월 중, 하순 | 10~11월 | 중북부지역 |
이식 재배 | 5~6월 | 10~11월 |
[출처 : 농촌진흥청]